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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2023.7_필리핀 보홀(Bohol)

PHILIPPINES BOHOL(TAG)_보홀 맛집 추천(스페인음식)

by _____seula 2023. 11. 19.
제2의 아지트 같은 곳,
🇵🇭 필리핀 보홀

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드릴 식당은 스패니쉬푸드! 스페인 음식점입니다.

여긴 알로나비치 입구 쪽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식당 중 하나 입니다!

 

<Bougainvillea Spanish Restauran and Wine Bar, 부겐빌리아>

https://maps.app.goo.gl/7sFup1Drkp689iSt9

 

Bougainvillea Spanish Restauran and Wine Bar · Rue de premiere Near alona parking lot, Panglao, Bohol, 필리핀

★★★★★ · 음식점

www.google.com

위치는 지도 참고해주세요!

영업시간; 17:00-21:00, 라스트오더 20:30

(주말은 낮에도 영업 12:00-14:30, 라스트오더 14:00)

쉬는 날; 매주 월요일

 

여기도 식사시간에 가면 대기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금 미리 가시길 추천드려요

인스타 DM으로 예약도 받는다고 하니, 일정이 픽스되어있으면 예약하고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여긴 한국인 사장님이 아니기때문에 영어로 보내야 합니다~!)

식당 내부가 넓진 않습니다.

보홀에서 대부분 맛있는, 유명한 식당들은 식사시간에 가면 대기해야하는..ㅠㅠ

 

이번에 보홀에 길게(약 3주정도) 지내면서 평소에 가보지 않았던 식당들을 다녀봤는데요,

여기도 눈여겨보다가 다녀왔는데 왜 진작 안왔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뉴는 아래 메뉴판을 확인해주시면 되는데..

제가 다녀왔던 7말-8초까지만해도 이 메뉴판이었는데

얼마전에 업데이트가 된 것 같더라구요!

부겐빌리아 (구)메뉴

 

부겐빌리아 (신)메뉴

이렇게 업데이트가 된 것 같아요

음식사진이 있으니, 메뉴선택에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처음 주문한 음식입니다.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감바스와 문어(뽈뽀)요리 주문했습니다.

스페인 요리하면 젤 먼저 생각나는게 감바스와 뽈뽀라서;;

 

필리핀 식당들이 짜게 많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더운나라라서 그런지?)

짜지 않고 입에 딱 맞았습니다.

 

술은 레드와인!

마츠 청년 버전(엘 피카로) 와인이 있어 주문했습니다.

칠링 요청하면 요렇게 칠링바스켓을 줍니다(동남아에선 레드도 칠링 추천!)

레드, 화이트의 가성비 와인들을 많이 비치해놓은 것 같았습니다

와인은 매번 변경되는지 블랙보드(흑판)에 적혀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ㅠ

 사진 정리하면서 다 지워버린ㅠㅠ

그리고 상그리아 추가주문

 

<추천 메뉴>

1. Gambas Ajillo 감바스 새우요리

2. Pulpo Parmentiere 뽈뽀 문어요리

3. Paella de Marisco(Seafood) R2-3Pax 해산물 빠에야 (레귤러 2-3인용)

4. El Picaro Red Wine(bottle) 엘 피카로 레드와인

 

(+추가주문) Our Classic Churros Con Chocolate 츄로스

Our Sangria Pitcher 샹그리아 와인 피처

 

둘이서 먹은건데 엄청 많이 먹은 것 같네요;

 

우선 음식평은 

1. 감바스 말모 (말해모해) 맛없을 수 없는 음식

심지어.. 바게트 빵도 맛있는건 무엇😅

바게트를 오일에 찍어서 먹으면 꿀맛

 

2. 뽈뽀 비쥬얼 미쳤다?

플레이팅이 너무 예뻐서 추천하고싶은데 문어는 엄청 맛있다기 보단 쏘쏘?

얘기하면서 천천히 먹으니 식으니까 질겨져서..

근데 사실 사진 비주얼 상? 술안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식사용으로는 조금 비추

 

3. 빠에야는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35-40분 이상)

간단한 음식 먼저 주문해서 먹으면서 기다리시는 걸 추천드려요.

먹물 빠에야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입이 까맣게 변할까봐.. 차마 못먹었습니다ㅎㅎ

계속 육류 위주로 먹어서 여기선 해산물로만 주문했습니다.

감바스와 뽈뽀 먹다보니 빠에야도 나왔습니다. 

엄청 맛있는 정도까진 아니였지만 그래도 여기 가시면 꼭 드셔보길 추천드려요.

 

추가주문한 츄로스

배는 적당히 부른데 디저트가 먹고싶어서 츄로스를 시켜봤습니다.

한국 놀이동산에서 먹던 긴 츄로스가 아니라, 작은 츄로스 여러 개가 나왔습니다.

 

와인

보홀에 샹그리아 파는 곳이 거의 없기때문에 샹그리아를 드셔도 좋고,

개인적으로 저는 바틀 와인이 더 맛있어서 바틀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와인 중 일부는 글라스로 파는 와인도 있습니다.

엘 피카로는 바틀만 판매

 

아마도 다음 방문부터 매번 찾을 것 같은 식당이었습니다.

맛집 찾아서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상 제가 맛본 음식 후기 및 추천 식당/메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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