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파1 근대 조각 부르델과 마이욜 구조의 본질 탐구, 부르델 로댕을 정점으로 하는 근대 조각을 두 기둥은 부르델과 마이율이다. 부르델(Emile Antonie Bourdelle, 1861-1929)은 정력적이고 힘 있는 조각으로 로댕의 뒤를 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과감하게 로댕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독자적인 길을 개척했다. 부르델은 로댕의 아틀리에에서 조수로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을 같이 지냈다. 그는 스승 로댕에게서 모델링을 배우며 구상적인 측면에 온 힘을 기울였다. 그러면서 그는 로댕과 전혀 다른 형식인 고대 아르카익적 미에 관심을 쏟았다. 원시적인 씩씩함과 로마네스크의 중후함을 선호했으며 전통적인 아카데미즘이 아닌 힘찬 형태의 구축적인 기념비적 요소를 포함시켰다. 부르델은 그 자신의 예술적 지향점인 구조의 본질을 위해 탄.. 2023. 5.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