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아지트 같은 곳,
🇵🇭 필리핀 보홀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휴가 때 다녀온 보홀 팡라오섬의 선셋이 아름다운 장소 2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노스젠 빌라, North Zen Villas>
첫번째는 입장료를 지불하고 가야하지만 그만큼 관리가 되어있고,
돈이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바로, 노스젠 빌라 입니다.
https://maps.app.goo.gl/tvqroP6rvszqjjFw7
보홀 노스젠 빌라 · Brgy. Doljo Panglao Island, Panglao, 6340 Bohol, 필리핀
★★★★★ · 리조트
www.google.com
(노스젠 빌라 광고 아닙니다..ㅜㅜ!)
입장료는 1인당 190페소이며, 입장 팔찌와 함께 100페소 바우처를 함께 줍니다.
이 바우처는 입장해서 바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 노스젠 빌라 투숙객은 무료입니다ㅎㅎ
계절에 따라 일몰시간이 달라서 정확한 시간을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일몰시간에 딱 맞춰서 가면 예쁜 선셋을 보기 어려우니 일찍가서 해가 떨어지는 모습을 감상하는 걸 추천드려요.
입장하면 메인 수영장과 바(bar)가 보일 겁니다.
바에서 맥주 한병 주문하여 산미구엘을 한손에 들고 입장-!
바에서 왼쪽길로 가면 이렇게 대나무길(뱀부워크, bamboo walk) 이정표가 보입니다.
대나무길이 쭉 펼쳐져있습니다.
길은 한 방향밖에 없기 때문에 계속 걷다보면..
맹그로브 숲이 나옵니다.
물 위에 숲이 떠있는 모습이 너무 예쁜데...
선셋 시간이 빠듯하여 사진을 못찍고 빨리 이동했습니다.
뱀부워크와 맹그로브숲을 지나오면 끝에 일몰을 볼 수 있는 명소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감상할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일몰이 정말 예쁘게 보일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날도 있는데,
기온, 구름 등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해가 넘어가기 전 모습인데,
구름한점 없이 맑은 날은 노을 색이 예쁘지 않고,
이렇게 구름이 너무 넓게 퍼져있으면 해가 보이지 않아요
구름에 가려서 포기하고 갈까하다가 바쁠 것도 없고,
입장료 낸 김에 앉았다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해가 질 때까지 기다려보았습니다.
기다려도 구름은 걷히지 않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붉게 타오르는 노을이 참 예뻤습니다.
<팡라오 포트, Panglao Port>
두번째는 무료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지만,
팡라오포트(Panglao Port) 또는 엠만 포트(Emman Port)로 검색해서 가시면 됩니다.
https://maps.app.goo.gl/JUzx55SiJML2AGTv5
Emman Port · HPHV+3C2, Unnamed Road, Panglao, 필리핀
★★★★☆ · 항만공사
www.google.com
관광지가 아니라 이름 그대로 포트 이기 때문에 배가 많이 있고,
현지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입니다.
물 위에 둥둥 띄워놓은 다리이기 때문에 흔들리고,
난간도.. 절대 기대면 안됩니다!
기대는 순간 물로 첨벙
배가 정박되어 있어 배와 함께 찍은 뷰가 멋있는 곳입니다.
'세계여행 > 2023.7_필리핀 보홀(Bohol)' 카테고리의 다른 글
PHILIPPINES BOHOL(TAG)_보홀 맛집 추천(스페인음식) (0) | 2023.11.19 |
---|---|
PHILIPPINES BOHOL(TAG)_보홀 맛집 추천(태국음식) (0) | 2023.11.18 |
PHILIPPINES BOHOL(TAG)_보홀 맛집 추천(스테이크편) (0) | 2023.11.11 |
PHILIPPINES BOHOL(TAG)_이트래블 작성법 (0) | 2023.11.03 |
PHILIPPINES BOHOL(TAG)_직항 (0) | 2023.1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