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톨렌(Stollen)
슈톨렌은 크리스마스 약 한달 전부터 만들어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는 독일의 전통빵으로
술에 절인 말린 과일과 건과류, 향신료 등이 들어간 빵을 버터나 마가린으로 코팅하고 슈가파우더를 입힌 독일의 전통 크리스마스 디저트입니다.
그리고 가운데엔 아몬드 가루와 설탕으로 만든 '마지팬'이라는 페이스트가 동그랗게 들어갑니다.
길게는 약 1년, 짧게는 1-2개월 정도 럼, 위스키, 꼬냑 등에 절여 숙성시켜 만들기 때문에 뚝딱 만들 수 있는 빵은 아닙니다.
그리고 슈톨렌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베이커리에서 슈톨렌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 어느 빵보다도 가게의 개성이 드러나는 빵이기에 더 매력적인 빵입니다.
슈톨렌의 유래를 거슬러 올라가면, 처음에는 밀가루, 물, 기름으로만 만들어졌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처럼 풍부한 재료가 들어가게 된 빵입니다.
슈톨렌에 들어가는 말린 과일도 건포도, 크랜베리, 블루베리, 살구, 건체리, 설타나(포도류) 등 가게마다 다르고, 절임방법도 다양합니다.
게다가 숙성 시킬 때 들어가는 다양한 럼과 위스키, 꼬냑에 천연 향신료도 넛맥, 팔각, 정향, 카디멈 등 가지각색으로 정말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빵입니다.
👇🏻순위가 궁금하시다면 맨 아래로!!👇🏻
<Alice Project, 앨리스 프로젝트>
예약방법은? 인스타DM (@alice.project_seoul)
주소(위치);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107-4 1층 앨리스프로젝트
금액; 32,000원(배송비 포함)_현금영수증 발행가능
택배 또는 지정날짜 직접 수령 中 택1
집에서 멀지 않아서 직접 수령해왔습니다.
종이로 된 패키지 안에 슈톨렌과 함께 건조오렌지, 시나몬스틱, 티백 등등이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열자마자 향이 바로 나서 기분좋게 상자를 오픈했습니다.
함께 들어있던 건조 오렌지와 시나몬 스틱 등등은 뱅쇼를 만들어서 슈톨렌과 함께 먹었습니다.
예쁘게 잘라진 단면 보이시나요?
처음 자르자마자 럼향이 풍부하게 왔고 푹신한 파운드 질감의 슈톨렌입니다.
마지팬이 커서 그런지 마지팬에 아몬드향이 가득 풍겼고 절인 과일과 견과류가 적당히 씹는 맛도 있었습니다.
앨리스 프로젝트의 슈톨렌은 많이 달지 않아서 얇게 썰어서 조금씩 먹기엔 아쉬워서 계속 먹다보니, 금방 사라져버렸습니다.
분명 슬라이스해서 먹었는데.. 한번에 절반이 없어졌습니다.
슈톨렌 맛에 반해서 이후 가게 디저트와 디저트 오마카세를 먹으러도 방문하게 된 가게입니다-!



<CHOIGOYA, 초이고야>
예약방법은? 인스타(@choi_goya_) 설문시트 작성(택배 또는 매장픽업), 마켓컬리
주소(위치);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20길 11 (이었으나 현재(2023.11)는 폐업)
금액; 42,000원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것과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것이 맛이 다를 수 있다는 답변을 받고
번거롭지만 마켓컬리가 아닌 예약 후 직접 수령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초이고야는 스콘, 잠봉뵈르가 유명한 베이커리며, 이시기에만 판매되는 슈톨렌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패키지입니다.
밀도가 높아서 그런지 컷팅했을 때 모양이 가장 예쁘게 유지되었고,
슈가파우더도 그대로 유지되어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컷팅이 잘 안되거나 하지 않고 컷팅도 잘되고 부드럽게 씹힙니다)
박스 오픈부터 럼과 향신료 향이 느껴지고, 컷팅하면 향이 좀 강한가 싶기도 한데,
숙성될수록 향은 날아가고 조금 더 달아졌습니다.
가장 묵직한 맛으로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때려넣은 느낌이었습니다.
슈톨렌 사이즈에 비해 마지팬은 크지 않았지만, 절인 과일과 견과류의 조합이 너무나도 훌륭했던 슈톨렌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게는 폐업했지만 올해(2023년도 겨울)도 판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



<Ours Blanc, 우스블랑>
예약방법은? 카카오톡 우스블랑 (올해(2023.11)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주문가능)
주소(위치);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70길 4 1,2층
금액; 39,000원(배송비 포함)
별명이 백곰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백곰 그림이 그려져있는게 가게 시그니처입니다.
우스블랑이 불어로 백곰이라고 합니다ㅎㅎ
우스블랑은 빵 특히 몽블랑이 유명한 빵집입니다. 물론 슈톨렌도 유명합니다!
이곳은 판매 페이지에서부터 어른이용 슈톨렌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꼬냑과 버번위스키에 건조과일을 숙성시켰다고 되어있는데
실제로 박스 오픈부터 꼬냑향이 강하게 풍겼습니다.
처음 컷팅했을 때 꼬냑향이 가장 많이 나는 슈톨렌이었습니다.
비교사진이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다른 슈톨렌에 비해 크기도 압도적으로 크고 마지팬도 컸습니다.
알코올을 좋아하는 어른이로써 꼬냑향이 풍기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숙성이 되면서 향이 날아가는게 너무 아쉬운 어른이..ㅜㅜ
우스블랑도 묵직한 맛으로 단 디저트 느낌보다는 빵같은 느낌이 더 많이 났습니다.
어른이용이라고 소개한 만큼 술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거부감이 생길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분들은 조금 숙성시킨 후 알코올향은 날아가고 단맛이 올라갔을 때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단면 보이시나요? 견과류랑 건과일 촘촘히 박혀있는 모습



<Imi Dessert Lab, 이미 디저트랩>
예약방법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택배배송)
주소(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181-6 대명빌딩 2층 201호
금액; 39,000원 (배송비 +4,000원) / 딱밤파운드 12,000원
파운드 케이크와 커피가 유명한 디저트집입니다.
딱밤 파운드도 가을 시즌에 판매하는 메뉴라 2개 함께 구매해보았습니다.
사실 여긴 슈톨렌보다 딱밤파운드 구매가 더 어려운 곳입니다. 수량 풀리자마자 5분만에 마감되는..!
파운드 케잌이 유명한 만큼 슈톨렌 모습도 다른 곳과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파운드케잌처럼 스퀘어형으로 되어있습니다.
식감도 파운드 케잌처럼 촉촉한 식감이며,
밀도가 높지 않아 얇게 썰기가 어렵기 때문에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두껍게 썰어 먹어야 합니다.
단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건과일이 큼지막하게 들어가 씹는 맛이 있고,
럼에 절여진 과일의 단맛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함께 느껴지는 슈톨렌입니다.
먹었던 슈톨렌 중에서 처음과 숙성 후의 맛 차이가 가장 적게 났던 슈톨렌이었습니다.



<Chezroll, 쉐즈롤>
예약방법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택배배송)
주소(위치); 경기 양평군 서종면 낙촌길 7-7 쉐즈롤
금액; 32,000원(배송비 +4,000원)
롤케익으로 유명한 베이커리인데, 슈톨렌 판매 시기가 가장 빨라서 젤 먼저 11월 초에 가장 먼저 주문해서 받은 슈톨렌 입니다.
가장 먼저 먹은 슈톨렌이라 처음엔 잘 몰랐는데,
숙성과정을 거치면서 더 달아지니 너무 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첫번째로 와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ㅎㅎㅎ
조금 납작한 모양으로 반죽 자체가 단맛이 느껴져
1년을 기다려 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있으면 먹을 것 같습니다.



<Nuldam, 널담>
예약방법은? 마켓컬리 (택배배송)
금액; 29,000원 (배송료 미포함)
비건 디저트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비건, 고단백, 저당 등 몸에 좋은 것들을 슬로건으로 내밀고 있는 가게
다른 곳은 럼향이 강하게 나는 반면 여긴 계피향이 강하게 나며 촉촉하고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계피향 때문에 계피를 싫어한다면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숙성이 되면 계피향이 많이 줄어듭니다.
적당히 단맛이 느껴지면서 럼에 절인 과일과 견과류가 적절하게 어우러진다는 느낌입니다.
단면에서 견과류와 절인 과일이 콕콕 박힌 모습이 보시이죠?
여긴 다른 곳보다 무엇보다도 마지팬이 맛있어서 인상적인 슈톨렌이었습니다.
반죽이나 들어가는 재료보다 마지팬이 다 했네 싶은 정도?ㅎㅎ


<CETTE SAISON, 쎄쎄종>
예약방법은? 인스타(@cette_saison) 공지 통한 네이버 블로그로 예약
주소(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146길 39 주영빌딩1층
금액; 40,000원
타르트가 유명한 강남구청 인근의 디저트카페 입니다.
타르트 자태가 너무 고와보여서 픽업 가서 저도 모르게 바닐라타르트를 주문하고 있었습니다.
쎄쎄종은 택배발송은 하지 않기 때문에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간 김에 타르트도 드시고 오시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강남구청까지 멀지 않아서 주말에 바람쐴겸 다녀왔습니다.
다른 슈톨렌에 비해 유난히 납작한 쎄쎄종만의 특이한 모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견과류의 고소함과 씹히는 질감보다는 럼에 절인 과일이 훨씬 많이 들어간 느낌이었습니다.
식감도 그렇고, 맛도.. 그래서 개인적으로 너무 달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견과류의 씹히는 질감이 적어서 부드럽게 씹혔고, 마지팬은 다른 곳에 비해 특별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곳보다 유난히 달아서 정말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얇게 한조각씩 슬라이스해서 먹어야할 것만 같은 슈톨렌이었습니다.
디저트로 슬라이스 조각 한번쯤은 먹을만하나, 달아서 한 덩어리를 먹기엔 부담스러웠습니다.



<L;AUBENUIT, 로브니>
예약방법은? 인스타(@laubenuit_official) 공지 - 네이버 폼 작성 예약(지정일 픽업 또는 택배배송)
주소(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85길 8
금액; 45,000원
로브니도 집에서 여기도 멀지 않아서 드라이브 겸 주말에 픽업하러 다녀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진열장에 예쁘게 진열되어 있는 케이크를 보고 눈이 돌아갔습니다.
디저트가 너무 예뻐서 나올 때 보니 어느 순간 제 손에 들려있는 케이크..ㅎㅎ
주차가 불가한 곳이라 슈톨렌 픽업 후 케이크는 바로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22-23겨울시즌에 주문했던 슈톨렌 중 가장 비싼 슈톨렌이었습니다.
아마도 이 틴케이스가 비싸게 판매하는데 한 몫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틴케이스에 들어있어서 그런지 열자마자 럼향이 엄청나게 많이 올라왔습니다.
게다가 크기도 압도적으로 컸습니다.
그런데, 크기에 비해 들어간 재료가 아쉬웠습니다.
다른 슈톨렌은 씹는 질감, 고소함과 럼향에 절여진 특유의 향, 단맛 등등이 어우러져 개성있는 맛이 표현되는데,
로브니의 슈톨렌은 글쎄.. 부조화스럽다 라고 느꼈습니다.
크기에 비해 마지팬도 작아서 아쉬웠구요.
다만 틴케이스는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아서 남겨놨습니다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 로브니도 매장의 다른 디저트가 훨-씬! 맛있는 것 같습니다.



<a loaf slice piece,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예약방법은? 예약 X
주소(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령로 47
금액; ? (기억안남)
여긴 용인 딥스테이션 갔다가 빵이 맛있는 카페라고 해서 들렸습니다.
경기도에 위치한 만큼 대형 카페이고 빵 종류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워낙 슈톨렌을 좋아하다보니, 눈에 보이길래 구매해봤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이 유명한 곳에서 주문해서 먹는 이유가 있구나...! 라고
럼에 절인 과일, 견과류, 아몬드 마지팬 등 들어갈 재료들은 다 들어갔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랄까..?
맛이 없었던건 아닙니다.
저처럼 간김에 생각나서 사먹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크기가 크지 않아서 빠르게(?) 해치웠습니다 :)



<Mealº, 밀도>
예약방법은? 매장, 마켓컬리
주소(위치); (다양함)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19 무인양품 1층 내 밀도
금액; 각 26,000원 (배송료 미포함)
밀도는 밀도식빵과 스콘으로 유명한 베이커리입니다.
지점도 여러 개 있고, 마켓컬리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본 슈톨렌은 밀도 매장에서 예약없이 구매했고, 제주 말차 슈톨렌은 마켓컬리에서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슈톨렌을 처음 접한게 밀도에서 접했기 때문에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구매했습니다.
올해는 워낙 맛있는, 다양한 슈톨렌을 먹어서 그런지 작년과 맛은 동일한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냥 슈톨렌 맛...?
다만 처음 접하기엔 금액적인 면이나 크기가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금액이 저렴한만큼 다른 슈톨렌에 비해 작은 편인데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작은 크기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그리고 색다른 맛을 시도해보고 싶어서 주문한 말차 슈톨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설탕+슈가파우더 조합에 말차가루가 더해져 있습니다.
반죽에도 말차가루가 첨가되어있는 것 같은데 말차 맛이 크게 나진 않았습니다.
빵보다는 마지팬에서만 말차맛이 강하게 났습니다.
특색있게 만들려고 했으나,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OUR Bakery, 아우어 베이커리>
예약방법은? 매장, 마켓컬리
주소(위치); (다양함)서울 강남구 언주로85길 29 1층
금액; 19,500원 (배송료 미포함)
더티초코로 유명해진 베이커리, 아우어 베이커리입니다.
슈톨렌은 매장에서도 판매하고 마켓컬리에도 입점되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더티초코로 유명한만큼 슈톨렌도 초코 베이스의 슈톨렌을 판매하고 있어 궁금해서 주문해봤습니다.
저는 인위적인 단맛은 좋아하지 않으나 초코는 좋아합니다.
초코 덕후로써 그냥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재료입니다.
다른 슈톨렌에 비해 압도적으로 크기는 작지만, 초코 베이스의 슈톨렌이라는 색다른 맛을 즐기고 싶다라면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마지팬도 초코초코, 슈가파우더 대신 코코아파우더로 마무리한 초코 슈톨렌
초코 덕후라면, 색다른 슈톨렌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How to eat, 슈톨렌 먹는 방법
슈톨렌은 풍미가 진한 디저트로 일반적으로 가운데부터 얇게 썰어 조금씩 꺼내 먹고
남은 두 덩이는 마르지 않도록 절단면을 마주보고 붙여 랩으로 밀봉해서 보관해주면 됩니다.
슈톨렌은 시간이 지날수록 과일과 버터의 풍미가 어우러져 향과 맛이 깊어져 더 맛있어집니다.
서늘한 실온이나 냉장보관하면 되며 개봉 후에는 꼭 밀봉해서 마르지 않도록 보관해주면 오래동안(약 2-4주) 먹을 수 있는 디저트입니다.
슈톨렌 맛집 순위 공개!
(모두 내돈내산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을 반영한 의견입니다)
1. 앨리스 프로젝트
2. 우스블랑
3. 초이고야
4. 이미 디저트랩
5. 아우어베이커리
나머지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ㅋㅋ
내마음대로 순위매긴 1-5위는 올해 겨울(23-24년도)에도 주문해서 먹어볼 예정입니다!
올해(23-24년도) 슈톨렌 맛집은 다음 글을 읽어주세요-!
2023.11.25 - [유슐랭가이드] - [23-24시즌] 슈톨렌 맛집 추천/순위
[23-24시즌] 슈톨렌 맛집 추천/순위
슈톨렌(Stollen) 1년을 기다려 올해도 슈톨렌의 계절이 왔습니다. 한 해를 잘 살아낸 우리 모두를 위한 다정한 마침표이자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한조각씩 슬라이스해서 먹는 슈톨렌 작년에 맛있
artist-yoo.tistory.com
'유슐랭가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사동 가로수길] 탄화(구 오마카세육) - 한우 파인다이닝 (0) | 2023.11.30 |
---|---|
[양재] 앨리스프로젝트(Alice Project)_디저트카페 (0) | 2023.11.28 |
[강남구청역] 구테로이테 본점(Guteleute)_커피 오마카세 (0) | 2023.11.27 |
[압구정] 스테이지 바이 고디바 디저트 코스(Stage by GODIVA) (0) | 2023.11.26 |
[23-24시즌] 슈톨렌 맛집 추천/비교 (0) | 2023.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