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시즌]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바 딸기 트레이

Must be STRAWBERRY ;Sweet Dreams!

 

새콤달콤한 겨울 꿈 속!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 & 바

(Lotte Hotel Seoul Peninsula Lounge & Bar)

 

 

매년 화제가 되는 딸기뷔페🍓

올해는 롯데호텔 페닌슐라 라운지 & 바 딸기 트레이를 먹고 왔습니다. 

23-24시즌 딸기 트레이 및 뷔페 운영 기간은 

2023.12.01 ~ 2024. 04. 30까지 입니다.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30 롯데호텔 본관 1층
영업시간; 월-목요일 1부(12:00~14:00) / 2부(14:30~16:30) / 3부(17:00~19:00) / 4부(19:30~21:30)
금요일 1부(12:00~14:00) / 2부(14:30~16:30)
금요일 오후/토요일/일요일/공휴일 딸기뷔페 운영
예약; 네이버 및 전화
주차가능(3시간 무료)

매년 찾아오는 딸기시즌!
롯데호텔에서는 평일에는 딸기 트레이,
금요일 오후부터 주말은 딸기 뷔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일 저녁(3부)에 딸기 트레이를 먹고 왔습니다.

 

🍓딸기 트레이🍓

1~3부; 105,000원/2인 (+추가 1인 53,000원)

4부 140,000원/2인 (+추가 1인 70,000원)

입니다.

 

트레이 + 2인 음료(웰컴드링크(딸기에이드 or 딸기 마시멜로 칵테일)/커피/티)

 

처음 기본 테이블 셋팅이 되면 1인당 작은 케이크가 한피스 제공이 됩니다.

 

 

음료 메뉴

스트로베리 에이드와 스트로베리 마시멜로 칵테일

커피(아인슈페너,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티(프린세스웨딩, 프린세스마치, 잉글리시블랙퍼스트, 얼그레이, 다즐링, 아쌈, 자스민, 민트, 루이보스, 스윗베리, 카모마일)

저는 스트로베리 마시멜로 칵테일을 주문하고,

같이 간 친구는 차 때문에 스트로베리 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칵테일보다 에이드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칵테일은 비추!!!

 

3단 딸기 트레이

 

트레이 뒷편에 있는 음료가 딸기에이드 입니다 :)

이렇게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류로 이뤄진 3단 트레이가 나옵니다.

디저트 덕후로써, 보기도 예쁜데 생각보다 맛도 괜찮네 싶었고

딸기뷔페보다 가성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년 한군데씩 도장깨기 하듯 다녀왔지만, 가성비 면에서는 트레이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윗쪽부터 1단, 2단은 각각 1개씩 제공이되고,

아랫쪽만 인당 1개씩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우선 가장 윗쪽 

위에서부터 1단 / 2단 / 3단

 

가장 윗쪽 1단 디저트

 

가운데 2단 디저트

먹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 예뻤던 디저트

같이 간 친구는 디저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사진보니 2층은 거의 제가 다 먹었네요😅

 

 

가장 아래 3단 디저트

 

주변에 둘러보니 사진찍으러 오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고,

남은건 포장해달라고 하면 포장도 해줍니다.

이용시간이 2시간이라 시간 여유가 있으면 천천히 더 먹을 수 있었을텐데(?)

옆테이블에서 포장해가는걸 보고,

저희도 남은건 포장해달라고 해서 같이 간 친구 남편 간식으로 줬습니다ㅋ

 

사실 요즘 디저트 하나에 4-6,000원 정도 하는 거 생각하면

아주 비싼 것 같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다만 디저트류이다보니 달아서 2인이 먹기엔 조금 많다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디저트를 좋아하는 저도 5-6조각 먹으니,

약간 느끼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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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뷔페 1인 비용으로 트레이 2인이 먹을 수 있으니,

딸기 뷔페보다 가성비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예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디저트도 대부분 맛있었습니다.

(다만 칵테일은 정말 별로)

 

완전 디저트 전문 샵의 맛까지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딸기뷔페에서 먹었던 것보다는 훨씬 맛있었습니다.

 

다만 2인이 3단 트레이를 모두 먹기엔 조금 많지않나 싶었습니다. 

1인당 거의 10개정도를 먹어야 하니까요,

 

남는건 포장해달라고 하면 예쁘게 포장해주니

부담은 적었습니다.

 

디저트 좋아하는 분이라면, 디저트 사진찍는 것 좋아하는 분이라면

딸기뷔페보다는 트레이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