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메르시(Merci) - 슈바인학센 맛집

슈바인학센이 유명한 '메르시(Merci)'

 

양재와 개포 사이에 위치한 유러피안 캐쥬얼 다이닝을 소개합니다.

 

위치; 서울 서초구 논현로23

영업시간; 11:00~22:30(라스트오더 21:00)

휴무; 없음

예약; 네이버 예약 OR 캐치테이블

주차; 건물 지하 3대까지 무료주차 가능, 만차일 경우 공영주차장(유료) 이용

 

 

두번째로 방문한 메르시

레스토랑 입구(메르시 공식 블로그)

 

메르시는 런치와 디너메뉴가 구분되어 있으며,

런치 메뉴는 11:30~17:00까지, 디너는 17:00부터 이용가능한 메뉴입니다.

 

메뉴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런치 메뉴 & 음료 메뉴

디너 & 주말 메뉴

 

따뜻한 우드톤의 아늑한 분위기

어쩌다 보니 갈때마다 겨울이었는데 따뜻한 감성이 돋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지난번에 슈바인학센과 파스타를 먹었는데, 슈바인학센이 인상적이어서 이번에도 학센을 주문했습니다.

슈바인학센은 다양한 향신료와 소스로 24시간 마리네이드한 독일식 족발요리 입니다.

겉바속촉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으며 맥주나 와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요리입니다.

 

소개해드리는 메르시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합니다.

메르시에서는 제주도 흑돼지를 이용하여 메르시만의 소스와 향신료를 사용하여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한 슈바인학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슈바인학센은 요리시간이 오래걸리기도 하고(약40분 이상)

주문불가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당일에 예약 확인전화가 오면 받아야 조리가 됩니다.

 

슈바인학센 Small(2인) / Large(3-4인)

42,000원 / 56,000원

슈바인학센 Small(2인)

 

메르시는 콜키지 프리 레스토랑으로 특별한 날엔 좋은 와인과 함께 곁들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스버스킷, 디켄딩 +5,000원)

 

저는 갈때마다 파울라너 생맥을 마셨습니다.

파울라너 생맥주를 파는 식당이 흔하지는 않으니까요😉

슈바인학센 with 파울라너 생맥주

 

크리스마스에 칠면조를 먹는 느낌이 들어

크리스마스 시즌에 갔을 때 특히 좋았습니다.

 

예쁘게 자르지 못해, 그리고 먹느라 바빠서

자른 사진은 없지만

보기엔 작아보여도(?) 잘라보면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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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접근성이 좋은 위치는 아니지만 슈바인학센을 먹기위해서는 갈만한 곳!

슈바인학센 메뉴를 판매하는 식당이 많지도 않을 뿐더러,

식당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합니다. 

 

다른 메뉴는 몰라도 메르시를 방문한다면 슈바인학센은 꼭!!! 드세요